아르사니 드래곤(Arsani Dragon)들은 2013년 발렌타인을 기념해 등장한 기간 한정 드래곤입니다. 단일 성별로 모두 암컷만 나오는 종입니다. 발레타인용 중에서는 최초로 제작자 전용 도트가 생겨난 종이기도 합니다.
구상 원안 제작자인 walker에 따르면 벌집처럼 군집형태로 살아가는 종이라고 하며 이들이 모여사는 둥지의 규모는 해당 지역의 수원과 식량의 풍족함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군집생활을 하는 종으로 집단의 성향이 각 개체의 성향보다 우선하고 각 개체는 일종에 일벌같은 취급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다만 진짜 벌들과는 달리 '여왕벌' 역할을 하는 개체는 없다고 합니다. 각 개체는 서로 동등한 관계라고 하며 집단 생활을 하는 만큼 한 개체가 다치면 해당 공격은 군집 전체를 향한 공격이자 피해로 간주되어 나갈 때도 반드시 같은 무리의 다른 개체와 함께 나갑니다.
길들여져 키워진 아르사니는 자신을 키우고 함께 자란 다른 용과 인간을 군집의 무리로 인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규모가 큰 집단에서 자랄 수록 지능이 높은 편이라고 하며 때에 따라서는 인간보다 고지능일 수 있다고 합니다. 문제가 생기면 자신의 군집 개체들과 상의하고 어릴 때 경험하는 바가 많을 수록 지능도 높아지고 어릴 때 외따로 떨어져 자라면 일찍 죽기도 하고 설령 성룡까지 성장하더라도 개 수준의 지능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지능과 마찬가지로 그 마법 능력도 비슷한데 두 마리 이상은 같은 집에서 키워선 안된다는 규칙이 있는데 이들의 마법이 끼치는 영향이 너무 강한 탓입니다. 주로 이타적인 이유에서 마법을 사용하며 주문을 보조하는데 열정적이라 여러 마법사들과 특히 화이트 드래곤들과 좋은 동료가 된다고 합니다. 이들이 가장 흔하게 시전하는 방어 마법은 공격을 막아주는 방패 형태의 마법이라고 하며 자기와 관계가 있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공격 마법을 쓸 수도 있습니다.
이른 초봄에 짝짓기에 들어간다고 하며 마음에 드는 수컷의 종이 보이는 행동과 습성을 최대한 따라해 마음을 얻으려한다고 합니다. 다만 조금은 마법쪽으로 재능 있는 종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블랙, 화이트, 마기 드래곤 등) 다음 세대의 마법 재능을 강화시키고 싶어합니다. 군집생활을 하는 종이라 아이를 낳더라도 무리 전체가 공동육아를 하며 같은 아르사니종으로 태어났든 상대되는 수컷의 종으로 태어났든 분간하지 않고 키웁니다. 만일 인간과 함께 자랐다면 억지로라도 새끼를 그들 앞에 데려와 놀게 해 군집에서처럼 공동으로 육아를 분담하게 한다고 합니다. 이 덕분에 짝짓기철이 아니라면 다른 종의 새끼들을 살뜰히 보살피는 성격입니다.
거주지는 어느 환경에서든 적응을 잘하지만 좋아하는 열매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열대우림을 선호하는 경향이라고 하며 사막이나 화산같이 대규모 집단을 이루기 힘든 환경은 비교적 덜 좋아한다고 합니다.
아르사니 드래곤들은 정신적인 교감으로 연결되어 소통한다고 하며 다른 종과는 텔레파시로 대화합니다. 소리를 내어 말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 성대는 미발달된 편이지만 부드러운 울음소리 정도는 낼 줄 안다고 합니다. 그만큼 몸짓언어를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사람이 키울 경우에는 즉각적인 반응을 얻기 위해 이런 경향이 더욱 도드라집니다.
이처럼 다른 개체를 매우 신경쓰는 성향으로 인해 가까운 누군가의 죽음을 굉장히 힘들어하며 오랫동안 슬퍼해 이와 관련된 장례 의식도 따로 있다고 합니다. 그 중 하나가 죽은 자의 무덤에 매 하루꼴로 공물을 두는 행위가 가장 흔한 사례입니다. 또한 혼자 내버려둘 경우, 극도의 스트레스 환경속에서만 행한다지만 사령술을 쓸 수 있으므로 곁에서 잘 돌봐야하며 그렇지 않으면 좀비로 망자를 되살려버린다고 합니다. 이렇게 깨어난 좀비가 같은 아르사니종이라면 특히나 더 위험한데, 자신을 되살린 아르사니와 정신적으로 동조되어 살아있는 아르사니 드래곤의 정신을 변질시켜 통제불가능할 정도로 난폭하게 되는 경우마저 생깁니다.
이름의 어원은 아제르바이잔어로 arı şanı로 벌집, 군집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설명 문구[]
알[]
"This egg is a deep pink." (이 알은 짙은 분홍색이네요.)
해츨링[]
"Aww... It's a cute baby dragon. It keeps trying to give you pieces of its nesting material as a gift." (어머나…귀여운 아기 드래곤이에요. 계속해서 당신한테 자기 둥지 재료 일부를 선물로 주려고 하는군요.)
성숙한 해츨링[]
(일반 해츨링 공용 설명문 뒤에 아래의 새로운 문구가 추가됩니다.)
"And look! It has grown wings! It must be close to maturing." (그리고 보세요! 날개가 자랐어요! 어른이 될 때가 가까워지고 있나봐요.)
성룡[]
"Arsani Dragons place a heavy emphasis on community. They are born with the innate ability to sense the emotions of others in their own species, and therefore take great care to ensure the happiness of their brethren. It’s not uncommon for them to give gifts and affection to those around them without warning. This good-natured giving extends far beyond the reaches of their own kind. Anyone who gains the friendship of a Arsani Dragon is likely to receive food, pretty rocks, and occasionally even flowers at regular intervals. The shared connection of the Arsani Dragons also allows them to draw on each other’s strength when performing feats of magic, making them some of the strongest spell casters yet discovered."
(아르사니 드래곤들은 공동체에 특히 중점을 둡니다. 이들은 다른 자기 동족의 감정을 감지하는 타고난 능력을 갖고 태어나므로 제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데 굉장히 신경 씁니다. 그들이 어떠한 언급도 없이 자기 주변에 있는 이들한테 선물과 애착을 주는 일은 드물지 않습니다. 이런 호의적인 선물은 제 동족의 범위를 넘어서까지도 확장됩니다. 아르사니 드래곤의 우정을 얻은 누구든지 간에 음식, 예쁜 돌과 가끔 주기적으로 꽃까지 받게 될 겁니다. 아르사니 드래곤과 공유되는 관계는 또한 마법으로 재주를 부릴 때 서로의 힘을 이끌어내도록 하여, 이들을 여태껏 발견된 가장 강력한 마법 사용자들 중 하나로 만들어줍니다.)
도트[]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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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츨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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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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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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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 Corteo 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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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 Walker 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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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백과[]
현재 드래곤 백과에 정보가 추가되어있지 않습니다. 백과에 새로운 내용이 추가되는 대로 갱신 예정.
외형/기본 구조[]
해츨링 습성[]
성룡의 습성[]
서식지[]
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