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크림슨 드래곤(Royal Crimson Dragon)들은 이름답게 꿈과 몽상을 다루는 힘이 있는 설정의 용입니다. 원안구상 및 제작자 중 하나인 Imbecamiel의 설명에 따르면 자신이 이전에 만들기도 했던 또 다른 종인 로열 블루 드래곤의 파란색에 대응하는 다른 색인 붉은색으로 드래곤을 제작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디언 드래곤들과 교배하면 혼혈인 노블쉴드 드래곤을 낳을 수 있습니다.
2021년 5월에 15주년 기념으로 로열 블루 드래곤과 교배하면 혼혈인 로열 에미넌스 드래곤들을 낳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설명 문구[]
알[]
"This large egg is a dark crimson color." (이 커다란 알은 어두운 진홍색이네요.)
해츨링[]
"Aww... it's a cute baby dragon. It seems rather lazy." (어머나…귀여운 아기 드래곤이에요. 꽤나 게으른 것처럼 보이는군요.)
성숙한 해츨링[]
(일반 해츨링 공용 설명문 뒤에 아래의 새로운 문구가 추가됩니다.)
"And look! It’s gotten much larger and grown wings! It must be close to maturing." (그리고 보세요! 훨씬 더 커지고 날개가 자랐어요! 어른이 될 때가 가까워지고 있나봐요.)
성룡[]
"Royal Crimson Dragons are so named due to their massive size and confident, regal bearing. Most of the time they are laid back, ignoring non-prey creatures smaller than themselves, although they will occasionally take fresh kills from other dragons as a reminder of their place in the social order. Although there are few other dragons large enough to pose a threat to Royal Crimsons, they have little tolerance for potential rivals and will fiercely defend their territory from such intruders."
(로열 크림슨 드래곤들은 그 거대한 몸집과 자신감 있고 당당한 태도로부터 그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이들은 자기들보다 작은 먹이감이 아닌 생물들을 무시하며 느긋한 태도로 있지만, 상황에 따라선 사회적 서열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자 다른 용이 막 잡아온 사냥감을 빼앗기도 할 겁니다. 로열 크림슨들에게 위협을 취할 수 있는 다른 드래곤들은 소수긴 해도, 잠재적인 경쟁자들한테는 관용적이지 못하며 맹렬하게 그러한 침입자들로부터 자신의 영역을 지키려 할 것입니다.)
드래곤 백과[]
외형/기본 구조[]
- 눈동자 색은 연한 노란색에서부터 붉은기 도는 주황색에 이르기까지 다양할 수 있음.
- 꼬리는 튼튼하고 끝에 달린 돌기는 파괴적인 무기임을 입증할 수 있다.
- 몸의 비늘은 각도에 따라 달라보이는 약한 빛을 내고 어두운 붉은색이나 빛을 받는 정도에 따라 거의 주황색에 가깝게 나타나기도 한다.
- 발톱은 날카롭고 부분적으로 집어넣을 수 있다.
- 암컷들이 수컷보다 무겁고 덩치가 크다.
- 성룡들은 비행을 할 수 있으나, 그 몸집과 단단한 체격 탓에 먼 거리동안 유지하진 못한다.
해츨링 습성[]
- 이들의 호감을 사기란 어려울 순 있어도, 충분한 양의 식사를 제공받는 한 "잡혀" 있어도 상당히 만족해하는 것처럼 보임.
- 성룡들은 빈틈없이 알을 지키지만 일단 부화하고 나면 관심을 별로 보이지 않는다. 이들의 정기적으로 자기 해츨링을 먹이는 동안의 시간은 제법 짧다.
- 나이가 들수록, 다른 드래곤과 어울리는데 덜 관용적이게 됨.
- 거의 성숙할 때쯤이 되면 대부분의 작은 종들이 피하기 시작하게 되는 시점인 난장판을 벌이는 단계에 들어간다.
- 길들여진 해츨링은 과식과 경쟁자의 결여로 인한 합병증을 피하기 위해 활동적이게끔 장려해야 한다.
성룡의 습성[]
- 불을 뿜는 것이 가능하다.
- 로열 크림슨들이 위협으로 여기지 않는 작은 용들은 단순히 크림슨 드래곤들이 인지하기보단 무시하는 쪽으로 경도되어있기 때문에 때로는 놀라울 만큼 못된 장난을 치고 도망치기도 함.
- 이들의 화염은 주로 공격적으로 사용되지만 또한 열원으로도 사용된다. 커다란 바위를 모아 시뻘겋게 달궈져 얼마간 열기를 뿜어낼 때까지 불을 뿜는다.
- 수컷과 암컷 모두 깊고 우렁찬 포효를 영역의 소유권을 주장하고 잠재적 경쟁자가 접근하지 않도록 경고하는 수단으로 자주 이용한다. 이 소리는 수 마일 너머에까지 곧잘 들리기도 한다.
- 짝짓기철 동안 이들이 보통 선호하는 것은 전투로 변하는 태도를 보이며, 수컷들은 확실히 덩치가 큰 상대한테조차도 거의 항복하려 들지 않을 것이다.
- 복잡한 짝짓기 예식은 없으나, 수컷들은 다른 수컷들에 맞서 자신을 입증한 뒤에도 짝짓기철 동안 암컷에게 신중히 접근하다.
- 암컷들은 자기가 인정하지 않으면 장래의 배우자도 죽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식지[]
- 상당한 시간을 특히 공기가 선선한 때인 봄과 가을 동안, 바위투성이 절벽에 튀어나온 바위 위에서 일광욕하며 보낸다.
- 동면하지 않은 겨울 동안에는 평소보다 더 기운이 빠지고 종종 온천에 빠져 있거나 용암류 근처에 드러누워 있는 모습이 관찰됨.
- 수컷과 암컷들은 간혹 영역이 겹쳐져도 용인하지만, 경계가 정해지고 나면 다른 한쪽과 마주치는 일을 피하고자 각자 길을 떠난다. 같은 성별인 개체들끼리는 거의 이런 휴전 협정을 맺지 않는다.
식성[]
- 식단은 온천물을 마시고 화산의 점토를 먹음으로서 얻는 광물로 보충함.
- 이들의 "게으른" 성격 대부분은 이 드래곤의 덩치에 필요한 영양분의 양 탓이다.
- 다른 사냥감이 귀하다면 다른 용들을 섭취할 것이다.
- 보다 작은 피식동물들은 때때로 자신들의 포식자가 자기들보다 좀 더 구미가 당기는 식사가 될 만큼 몸집이 크다는 것을 알기에, 로열 크림슨들 가까이 피신하기도 한다.